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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단골 손님 만든 신가네칼국수의 비결

13평 매장 22년 운영 노하우와 철학

나에게 손님은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식당을 하는 동안 기쁜날도 슬픈날도 늘 함께 했기 때문이에요. 얼마전 얼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가게 문앞에 커다랗게 喪中이라는 문구를 붙여 놓았습니다. 탈상이 끝나고 3일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신가네칼국숫집은 추석명절 2일과 설명절 2일 이렇게 4일을 제외하고 천재지변이 없는한 문을 열고 있어요. 그런데 천재지변이 생겼습니다. 15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이제 엄마 마져 돌아가셔서 많이 상심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중에 왔다가 헛걸음 하셨던 고객들이 다시 방문했을 때 큰일을 치룬 나에게 위로를 주셨습니다. 엄마가 살아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는 고객과 한참을 얘기하며 엄마를 떠올렸습니다. 친구에게 받은 따뜻한 위..
나에게 손님은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식당을 하는 동안 기쁜날도 슬픈날도 늘 함께 했기 때문이에요.
얼마전 얼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가게 문앞에 커다랗게 喪中이라는 문구를 붙여 놓았습니다.

탈상이 끝나고 3일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신가네칼국숫집은 추석명절 2일과 설명절 2일 이렇게 4일을 제외하고
천재지변이 없는한 문을 열고 있어요. 그런데 천재지변이 생겼습니다.

15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이제 엄마 마져 돌아가셔서 많이
상심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중에 왔다가 헛걸음 하셨던 고객들이
다시 방문했을 때 큰일을 치룬 나에게 위로를 주셨습니다.

엄마가 살아 생전의 모습을 기억하는 고객과 한참을 얘기하며 엄마를
떠올렸습니다. 친구에게 받은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제가 살아갈 이유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늘 곁에 함께 함께 할게요

나는 노원구 하계동에서 신가네칼국수를 운영하는 주인장이다.
올해로 22년차이다. 하루에 17시간을 일한다.
식당을 한다는 것은 매일 높은 산에 오르는 것과 같은 힘든 여정이다.
하루도 멈추지 않고 문을 열며 음식으로 고객을 만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 힘들지만 보람된 일상을 글로 남기는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오랜 시간 나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찾고 싶어했다. 식당의 노동 강도가 심할수록 글쓰기는 더 간절했다.

힘들게 일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글로써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의 삶을 살고자 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열심히 일하는 우리의 미래엔 희망이 있습니다.
1. 신가네칼국수 대표
2. 브런치 작가
3. 카카오플러스친구 4000명
4. 노원구 소상공인협회 이사
5. 전자책 [글쓰는 신가네칼국수 주인장 이야기] 저자
6. 글로벌 사이버 대학교 명상치료학과 2학년 재학중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